■ 진행 : 이하린 앵커, 이정섭 앵커 <br />■ 출연 : 봉영식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특보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CEO의 접견 내용 저희가 생중계로 보여드렸습니다. 관련 내용 봉영식 연세대학교 객원교수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조금 전 화면을 저희가 보여드렸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? 분위기가 굉장히 좋네요. <br /> <br />[봉영식] <br />굉장히 좋습니다.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젠슨 황 엔비디아 회장과 이야기하는데 대통령 차원에서 그 사안을 꿰뚫고 있다,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 UN안보리에서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회의를 주재하셨죠. 그것이 바로 AI를 모두를 위한 AI로 구축하는 데 국제 협력을 촉구하는 그런 회의였습니다. 그런데 그것이 그냥 공허한 슬로건이 아니라 정말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미래가 걸려 있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다. 어느 특정 기업만이 이윤을 독점하는 AI 산업혁명도 아니고 이 AI 기술이 잘못된 집단의 손에 들어가서 국제안보가 위협받는 그런 AI 혁명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모두에게 혜택을 주고 안전한 AI 혁명을 다같이 이룩할 것인가가 그 회의의 주제였습니다. 이번에 젠슨 황 회장과의 이런 만남에서도 이런 주제를 한국 대통령이 다시 강조했다는 것은 비단 한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확보하는 수준을 넘어서 국제 기여 국가로서 한국이 할 일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는 그런 메시지가 강조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메시지에 대한 분석을 들어봤습니다. 조금 전에 발언에서 우리나라, 한국 같은 경우에 컴퓨터 사이언스 팩토리가 굉장히 잘 구성돼 있고 역량이 있다. 그래서 앞서서 깜짝 발표로는 26만 장의 GPU 그래픽카드를 우리나라에 우선 공급하는 것으로 발표를 하기도 했는데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는 왜 우리나라를 먼저 그렇게 공급을 하는 것이고, 산업을 함께하려고 하는지, 이 부분이 궁금할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봉영식] <br />그렇습니다. 왜 작은 시장을 가지고 있는 한국에 이렇게 품귀현상을 가지고 있는 최상의 GPU, 부족한 GPU를 26만 장이나 제공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는가. 그것은 젠슨 황 회장이 이번에 대답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했지만 결국에는 AI의 미래가 한국과 같은 기술 전문성을 확실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103117190006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